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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조국 "난 입법부형 아닌 행정부형 인간"
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박상기 법무부 장관, 문무일 검찰총장,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(왼쪽부터)이 회의 시작 전 차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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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법무장관 유력 검토…청와대 이르면 내달 개각
지난 1월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(왼쪽)과 조국 민정수석 등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청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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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기국회 이전 1차 개각, 총리는 정기국회 뒤 인선 유력”
이낙연 국무총리(오른쪽)가 24일 국회에서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출에 관한 시정연설에 앞서 국무위원들과 대화하고 있다. [변선구 기자] 문재인 정부의 3기 개각 시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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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라진 文의 '개각 시계'···변수는 이낙연·조국 활용법
문재인 정부의 3기 개각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. 발단은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의 청와대 정책실장 기용이다. 당장 공정위원장부터 공석이 됐다.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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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'윤석열 총장' 직후 조국·박상기 교체설 거론
━ 새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이후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할 박영수 특별검사가 2016년 12월 윤석열 당시 대전고검 검사를 수사팀장으로 임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. [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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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, '예정된 파격' 윤석열 지명…靑 "적폐청산·검찰개혁 완수 의지"
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후반부에도 적폐청산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. 문 대통령은 17일 새 검찰총장 후보자로 국정원 댓글사건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수사팀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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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재현의 시선] 성역과 우상이 깨지는 건 시간 문제
박재현 논설위원 중국 진나라 법치주의 근간을 만든 것으로 평가받는 상앙의 변법(變法) 운동은 기득권을 깨는 것에서 시작했다. 급진적 개혁론자인 그는 문재인 정부의 표현을 빌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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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용식 134억, 이재갑 8억…고위공직자 재산 공개
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. 그의 재산은 134억여 원으로, 지난 4월 취임했지만 행정착오로 재산 공개가 늦어졌다. [사진 문용식 페이스북] 지난 4월 취임한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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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병우와 대립한 이석수의 귀환, 국정원 기조실장으로 임명
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문재인 정부의 두번째 국정원 기조실장으로 임명됐다.[연합뉴스] 30일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된 이석수(55)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은 '최순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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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현수 국정원 기조실장 사의 표명…“서훈 원장과 갈등 아니냐”
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신현수 국가정보원 기조실장(왼쪽)과 서훈 원장. 임현동 기자 신현수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이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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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정부에서 잘나가는 대형로펌 출신…지평·김앤장 활약
문재인 정부에서 대형 로펌 출신 인사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. 문 대통령 아래 왼쪽은 지평 소속의 김지형 전 대법관, 오른쪽은 김앤장 출신의 신현수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[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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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새정부 사람들하고 이야기 나누다보면…” SNS로 본 드루킹
‘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’으로 구속된 김모 씨(49ㆍ 필명 드루킹)의 블로그 ‘드루킹의 자료창고’가 16일 밤 다시 공개됐다. 그는 블로그와 페이스북ㆍ트위터 등 왕성한 SNS 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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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정보위 “국정원 특활비 680억원 감액…특수공작비 50% 삭감”
서훈 국정원장(가운데)가 29일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보고 준비를 하고 있다. 왼쪽부터 신현수 기획조정실장, 서동구 1차장, 서훈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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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사오정]현 국정원장 국회 나온 날 전 원장들은 영장실질심사
서훈 국정원장이 특수활동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오전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. 공교롭게도 이날 세 명의 전 국정원장은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. 서훈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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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원 “청와대 상납 돈은 특수공작사업비”…“지출규모 알 수 없어”
서훈 국정원장을 비롯한 국정원 간부들이 2일 오전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강석호 국회 정보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. 왼쪽부터 신현수 기조실장, 서동구 1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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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법권력 이동 … 인권법연구회·민변·시민단체가 3대 축
사법 권력의 지형이 바뀌고 있다. 지난달 21일 김명수(58)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으로 예고된 ‘권력 교체’ 움직임은 사법부와 법조계에 ‘신(新)주류’를 형성하고 있다. 핵심 인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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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법 신(新) 주류의 탄생…'삼각 인맥'의 약진
사법 권력의 지형이 바뀌고 있다. 지난달 21일 김명수(58)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은 문재인 정부 사법부의 ‘권력 교체’를 상징하는 포석이다. 기수 파괴 등 겉으로 드러난 파격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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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노총이 ‘노무현 청와대 출신’ 신현수 국정원 기조실장 임명을 반대하는 이유
갑을오토텍 전경(왼쪽)과 신현수 국정원 기조실장 [중앙포토] 민주노총이 27일 신현수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 대한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. 2015년 차량 에어컨 업체 갑을오토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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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현수 기조실장 … 국정원 핵심에 또 ‘문재인 사람’
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 신현수(59·사진)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임명했다. 지난 1일 문 대통령의 정책 브레인 출신인 서훈 국정원장이 취임한 데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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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문재인 사람’으로 채워진 국정원…역대 정부에서 탈 많던 기조실장 자리
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 신현수(59)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임명했다. 지난 1일 서훈 국정원장이 취임한 데 이어 ‘문재인의 사람’이 국정원 개혁을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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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되는 ‘여·민·호’ 인사…참여연대·경실련 출신 투톱이 검찰 개혁
문재인 대통령이 한ㆍ미 정상회담을 위한 출국을 하루 앞둔 27일 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상기(65)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. 안경환 전 후보자가 낙마한 지 1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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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법무장관 후보자는 정치인?...차질 빚는 검찰개혁
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6일 '낙마'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. 우선 203일째(18일 현재) 공석인 법무부 장관 인선 작업을 원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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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법무부·검찰 사령탑 다 공백, 이래도 되나”
문재인 정부 출범 이틀째인 11일 검사들은 착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. 이날 오후 김수남 검찰총장이 사의를 밝혔음이 알려지자 검찰과 법무부의 간부들은 당혹스러워했다. 한 대검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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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대통령 첫 총리 이낙연 유력...'지라시'는 얼마나 정확할까
2015년 4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‘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’ 행사에서 이낙연 전남지사(왼쪽)과 윤장현 광주시장(가운데), 문재인 대통령이 모였다. 김성룡 기자 문 대